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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대표의 19일째 이어지는 단식투쟁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병원에서도 이어가는 단식투쟁을 보며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느낀다”며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한 이 대표의 진정성과 절실함을 많은 국민이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단식을 멈추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국민과 함께 비열하고 악랄한 윤석열 정권과 싸우자”고 호소했다.
또 “국정을 쇄신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복원하라는 야당 대표의 절박한 단식에 정부와 여당, 검찰은 조롱과 무시, 분열 조장 목적의 체포동의안으로 답하고 있다”며 “법치와 상식, 보편적 가치를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우리 앞에 닥친 대한민국의 위기에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러나 언제나 위기 상황을 이겨낸 것은 국민이었다”며 “지금은 정치적 논쟁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하나된 모습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고, 민생과 민주주의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며 “이 대표가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하는 상황에 본인들의 영달만을 위해 부화뇌동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일침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18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