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농어업회의소, '추석맞이' 나주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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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어업회의소, '추석맞이' 나주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16~18일, 한전KPS 등 혁신도시 3곳서 장터 운영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나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나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김덕중)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주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나주시가 지원하는 '2026년 농어업회의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터에는 나주배연구회와 나주시포도연구회 등 농어업회의소 회원 농가 및 지역 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나주 대표 특산물인 배와 포도를 비롯해 강정, 오란다, 식혜, 장류, 꽃차, 요거트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되었다.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는 소비자에게 상품 특징과 생산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또한, 농산물 시식과 산지 직거래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나주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이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판매하여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나주 농산물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비자들이 나주 농산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거래와 판촉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