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친환경협회와 왕우렁이 100kg 일제 수거
검색 입력폼
무안

무안군, 친환경협회와 왕우렁이 100kg 일제 수거

지난 3일 해제면 농수로, 친환경협회 등 16명 참여
왕우렁이 100kg 수거 완료, 지속 관리 기반 마련

무안군 친환경협회 왕우렁이 100kg 일제 수거
[뉴스맘]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 해제면 임수리 일원 농수로에서 친환경농업협회 회원들과 함께 왕우렁이 일제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무안군 친환경농업협회, 우렁이 생산자협회, 무안군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농수로 등에 서식하는 왕우렁이 100kg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무안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10명이 '왕우렁이 수거의 날'을 앞장서 운영하며 수거에 적극 동참했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에서 잡초 제거를 위해 활용되지만, 농경지 밖으로 유출되거나 월동할 경우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무안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논과 농수로에 서식하는 왕우렁이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수거된 왕우렁이는 폐사 처리했다.

남정호 식량원예과장은 “왕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들과 함께 왕우렁이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친환경농업협회 등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친환경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확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