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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변영주 감독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영화제와 토론 등 문화행사 형식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사람사는세상 영화제’에서는 본선 경쟁작 16편과 초청작 8편이 상영되며, 감독 등 영화 관계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학술·포럼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목포극장 일원에서는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홍보부스와 ‘찾아가는 노란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목포극장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펼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현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방의 희망과 미래 비전을 다시 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목포극장과 오거리문화센터 등 원도심 일원에서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1.30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