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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회용품 없는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고온 세척기 1대와 살균소독기 2대 등 관련 시설을 갖추고, 다회용 컵 3종과 회수함을 설치해 다회용품 사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람객은 영화관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마신 뒤 회수함에 반납하면, 해당 컵은 고온 세척과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 고흥작은영화관을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고흥작은영화관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인 만큼, 일상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깨끗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군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작은영화관에 이어 군청사 1층에 있는 카페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1.02 1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