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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역사 문화교육 활성화와 정의로운 광주 정신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92개 중학교 592학급 14,7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항일의병,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정의로운 광주정신이 깃든 11곳을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탐방했다. 또 학생별 현장 수행과제 해결과 체험 소감문 작성 등을 통해 광주시민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에게 광주정신을 일깨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주정신을 잊고 살아왔던 내가 부끄러웠다. 내가 모르는 사실이 너무 많았고 광주의 시민으로 광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값지고 고마웠다“며 ”내년 후배들에게도 꼭 소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계룡 관장은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학문으로서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탐방 중심의 역사 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2026.02.11 0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