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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성소대원 서선우 씨는 벌꿀 10병, 전봉자 씨는 뻥튀기 10봉지를 각각 증정했다.
특히, 서선우 씨는 “40여 년 전부터 6?25참전유공자인 부친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왔었다”면서 “올해는 고인이 되신 부친께서 생전 함께 정을 나눴던 6?25참전유공자 분들께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대근(92세)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최근 벌 집단폐사가 증가돼 양봉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벌꿀 나눔을 해 준 광양대대 여성소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6.25참전 유공자회 사무과장은 “광양대대 여성소대의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뜻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7391부대 4대대(광양대대) 백 민 대대장은 “서선우 여성소대원의 ‘40년간 지속된 나눔 실천’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다음 나눔에는 많은 부대원이 동참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26 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