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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업체가 겪고 있는 홍보·유통·판로의 어려움 해결과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지막 날에는 예행연습과 생방송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습을 했다.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해진 스튜디오가 있어야만 방송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농장, 가공사업장 등 어디에서나 소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생방송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교육생 주금순 씨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고 내가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됐지만 실습과 예행연습 그리고 생방송을 진행해 보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고 전했고, 반정숙 씨 또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훨씬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나 농산물가공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에 대한 어려움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현재 리모델링 중인 농업인 공유 스튜디오(일로읍 백련로 663번지)가 완공되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29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