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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교사출신 교권보호전문가 임이랑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이렇게 대응해’란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교권 침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대응 방안, 법률적 검토 사항, 사전 예방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형이 다양해지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한 관내 중학교 교감은 특강 이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의 교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오늘 특강으로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교사들이 학생 지도과정에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지도권은 함께 존중되고 보장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간 존중과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완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 또 이를 적극 안내해 존중과 신뢰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55교 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교육‘을 4월24일~11월30일 실시한다. 또 학부모 대상 교권보호 연수를 25일 오전과 26일 오후에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교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강화하고자 한다.
전향윤 기자
2026.04.29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