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무 살의 봄,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당사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수어 공연 ‘꿈꾸지 않으면’을 시작으로 지난 20년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동행해 준 유공자 및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참여 주민 시상, 걸어온 20년을 바탕으로 함께 꿈꾸고 성장하며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권리중심 복지관 △경계를 허무는 복지관 △꿈꾸는 복지관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지나지 않으나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함께 그리고, 만들어 가는 거점으로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년의 발걸음을 정리해 발간한 기념 책자 ‘다시 시작’도 선을 보였다.
장애인권리협약 스케치, ‘드림팔찌’ 제작, 엘리베이터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스무 살 청년이 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거점으로서 더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주간행사로 21일 현장중심·교감중심 광산형장애인식개선교육 '어깨동무'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골든벨을 개최한다.
전향윤 기자
2026.04.29 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