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위에 안주 없다” 순천시, 전문가와 건강정책 고도화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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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위에 안주 없다” 순천시, 전문가와 건강정책 고도화 컨설팅 추진

‘한국건강지수’ 기반 진단으로 우수 정책 지속 발전

“전국 14위에 안주 없다” 순천시, 전문가와 건강정책 고도화 컨설팅 추진
[뉴스맘]순천시는 지난 28일 단순한 보건소 운영을 넘어 보다 정밀하고 객관적인 보건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건강 처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가 공동 발표한 2025년 ‘한국건강지수’ 평가에서 전국 252개 지자체 중 14위, 호남권 1위를 기록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모두 건강수명 100세 일류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정책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패널은 서류평가를 통해 순천시 건강정책 전반을 종합 점검했으며, 현장방문에서는 차 중심 도로를 사람 중심 공간으로 전환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찾아 도시 공간을 건강정책으로 확장한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어싱길 등 시민의 일상 속 건강실천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보건의료 인프라 및 공공의료 대응체계 ▲걷기·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정신건강 및 통합돌봄 서비스 ▲건강 형평성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등 주요 분야를 심층 분석했다.

특히 순천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연계한 촘촘한 지역 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동천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걷기·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협력 기반 통합 건강관리 추진 등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간 의료자원 연계, 공공보건 기능 강화, 건강정책의 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 미래 전략 방향도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현재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강도시 정책 전반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정책으로 일류 건강도시 순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