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구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총 3억 7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동식 원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유일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에너지기업 신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 에너지 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이사장은 “전남.경기 지역상생 에너지 협력 사업이 지역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돼 뜻깊다”며 “장학금은 글로벌 에너지 인재육성 등 다양한 으뜸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2026.05.18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