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면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모녀가정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래된 흙집에서 생활하며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집 안팎의 생활 쓰레기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면은 발굴한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희망복지금 400만 원, 후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적십자 희망풍차에서 후원금 1000만 원, 지역주민 지정기탁 100만 원, 화순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위문금 40만 원 등 민간 자원 후원도 이어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
조영균 백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더 주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2026.05.19 0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