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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타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 의미를 살려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로’라는 목표 아래 글로벌 시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한다. 다문화가족 및 특별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섬박람회 주행사장과 여수엑스포를 오가는 셔틀버스 4대가 하루 36회 운행되며, 페스타 행사장 내에는 섬박람회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문화예술경연대회,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일 통합 이후 국적을 취득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명에게는 ‘전남광주 특별시민증’이 전달되며, 다양한 배경의 시민이 하나의 특별시민으로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선보여질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등으로 구성된 9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방송댄스, 각국 전통춤, 케이팝(K-POP) 댄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한국·베트남·중국·필리핀·캄보디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세계명절문화관에서는 각국의 명절 문화 소개와 함께 전통의상·전통놀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인구페스티벌 사진전, 임신체험복 착용, 신생아 돌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인 안심병원 부스에서는 건강검진·진료 등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문화관, 육아문화관 등 총 30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이 이번 다온페스타에서 서로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5 1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