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불용 임대농기계 하반기 '공개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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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불용 임대농기계 하반기 '공개 매각' 추진

상반기 이어 두 번째 공개 매각
농용굴착기 등 7종 22대, 21일 현장 경매

장성군의 하반기 불용 임대농기계 공개 매각
[뉴스맘] 장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임대농기계 중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농기계를 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도 동력파종기 등 17종 30대를 공개 매각에 부쳐 22대를 낙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반기 매각 대상은 농용굴착기, 보행관리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7종 22대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공고 기간을 갖고 21일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를 열 계획이다.

경매에 부칠 농기계는 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노후화, 고장 등의 사유로 불용 결정된 농기계인 만큼 사전에 충분히 상태를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입찰 당일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품목별로 제시된 감정평가금액 이상의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계약 후 매각 대금을 납부하면 기기를 인수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공급하고, 유휴 공공자산도 효율적으로 처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