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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이재각 진도군수와 군내면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빨래방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가흥 어울림 빨래방'은 '2025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마을공동빨래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총사업비 3,000만 원 중 광주특별시 고향사랑기금 1,500만 원과 진도군 고향사랑기금 1,500만 원이 투입되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시설이 조성됐다.
빨래방은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대형 이불 등을 편리하게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택 내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내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시설 운영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인적자원과 봉사 인력을 활용해 세탁물 방문 수거, 세탁 및 건조, 배달까지 '통합 서비스(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가흥 어울림 빨래방이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0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