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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218억 원을 투입해 7개 폭염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13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61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 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27억 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9억 원, 축사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 6억 원 등이 포함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에는 추경 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선제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에는 과거 폭염 피해 농가와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냉방설비 보유, 사육밀도 준수, 전기안전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농가별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폭염 대응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축사 지붕 및 내부 온도 낮추기, 취약 농가 긴급 급수 지원 등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축산농가에 가축·축사 관리 요령과 축산 종사자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규모는 1만 7천 마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수준이다. 가축재해보험은 피해액의 60~95%를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축산정책과장은 폭염이 심화될수록 가축 생산성 저하와 폐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축산농가에 폭염 예방시설과 장비 활용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7.23 1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