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더 강한' 재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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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더 강한' 재난협력

순직사고 교훈, '더 강한 완도소방서' 안전 구현
지역사회 재난대응 민관 협력체계 공고화

완도소방서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간담회
[뉴스맘] 완도소방서가 지난 22일 2층 회의실에서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연합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보영 완도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 강화, 재난 발생 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완도소방서는 지난 4월 12일 발생한 저온창고 화재 순직사고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더 강한 완도소방서' 추진 대책을 공유했다. 실물화재훈련 강화와 현장 대응장비 보강,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사업, 복지동 신축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참석한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운영 발전방안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완도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보영 완도소방서장은 "지난 4월 순직사고를 교훈 삼아 더욱 안전하고 강한 완도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갖춘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의 관심과 협력이 지역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완도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한마음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도소방서는 앞으로도 전·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