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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천시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무소속 노관규 후보의 연임 도전 속에 치러지며 선거 전부터 전남 동부권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개표 초반부터 우세 흐름을 이어간 손훈모 당선인은 안정적인 득표 흐름 속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손훈모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손훈모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우리 순천을 멍들게 했던 분열과 갈등의 구태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위대한 순천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특히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며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시정 방향과 관련해 ▲시민 위에 서지 않는 현장 중심 행정 ▲여수·광양·고흥 등 동부권 상생 협력 ▲청년 정착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민주당 원팀 기반 국비·정책 확보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손 당선인은 “청년이 머물고 소상공인이 웃는 순천을 만들겠다”며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이 희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적인 이익은 철저히 배제하고 순천시민과 공동체 이익만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아이들에게 더 자랑스럽고 깨끗한 순천을 물려줄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김광열 기
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06.05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