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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내 북한이탈주민 30명 가운데 50~59세가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40~49세는 16.7%, 60세 이상은 16.6%로 나타나 중·장년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격년제 지원 원칙에 따라 2026년에는 홀수연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당해연도에 검진을 받은 경우 소급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는 2017년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그동안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잔여 사업비를 활용해 하반기에는 연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 안정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앞으로 정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북한이탈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28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