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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농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춘 적기·적량 시비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 영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공급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3년 1주기로 규산·석회질 비료를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벼 깨씨무늬 예방과 지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 농가 만족도가 높다.
이에 전남도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덜기 위해 마을별 공동살포추진단을 활용해 상반기 공급물량에 대한 적기 공동살포가 완료되도록 시군·농협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자원순환 농업의 핵심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품질검사와 유통 단속을 해 우량 비료가 영농 현장에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뜻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과 관련해선 올해 말로 국고보전금 지원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지방비 확보를 위한 도와 시군의 합리적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동 정세로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비용고효율 비료 사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에 농자재가 적기 공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4만 500ha를 목표로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과 구입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988억을 투입,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22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