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주간 앞둔 오동도 ‘새단장’… 밤 10시까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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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후주간 앞둔 오동도 ‘새단장’… 밤 10시까지 즐긴다

시설 정비·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 및 시설물 정비 추진

오동도 음악분수 전경
[뉴스맘] 여수시는 다가오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대한민국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맞아 오동도 내 시설물 정비과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관광·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백열차 객실 내부 보수 및 타이어 교체 ▲코끼리 전망대·입구 시설물 보수, 탐방로 세척 ▲공중화장실 청소·방역 ▲음악분수 데크 정비 ▲해양쓰레기 수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동도 내 노후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음악분수 정비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기후주간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음악분수 야간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행사를 앞두고 오동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청정 해양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