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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생활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남의 월별 자살자 수는 4~5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군은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위기 상담 안내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협력 강화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안내해 군민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계절의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과 예방 교육,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07 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