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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15가정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감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행복했고,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로 생일을 축하하니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적 복지 시스템으로 시는 현재 240명의 아동들에게 35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1.03 2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