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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198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7회째 이어온 전국 대회로,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과 소방행정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8개팀이 최종 발표에 나섰다.
북부소방서는 지난 6월 광주소방안전본부 자체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광주 대표로 출전했다.
북부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장비의 효율적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해 전국 2위를 차지,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에 참여한 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 선진화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