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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단·과·소장,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제1차 보고회 이후 추진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안전관리, 교통・주차 대책, 숙박・음식점 서비스 점검,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준비, 의료․구급체계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및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 보장과 관람객 맞춤형 편의 제공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