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주시민의 최대 관심사' 광주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돼야 !!..

후분양땐 서울평균 분양가보다 높아져... 평당 최고 3800만원대 예상, 사업자 2574만원 선분양 요구, 사업 안정 위해 선분양 전환 필요

전향윤 기자
2024년 01월 18일(목) 17:40
▲ 광주 서구 중앙공원1지구 조감도
[뉴스맘] 16일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 후분양으로 추진할 경우 분양가가 평당 3800만원대로 조사됐다.

후분양시 금리 부담으로 인한 고분양가로 사업성 악화와 분양받을 광주시민의 부담이 클것으로 예상했다.

용역에 참여한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공동으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없으며 후분양으로 개발사업이 추진될 경우 분양가가 너무 높아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광주중앙공원1지구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역 중 가장 큰 규모와 광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중앙공원로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 243만5027㎡ 부지에 롯데건설 시공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총 2772가구(임대 408가구)의 비공원시설(아파트)이 들어설 예정이다. 풍암호수의 멋진 비경을 품고 있는 데다 자녀들 교육환경, 교통여건도 너무 좋아 광주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후분양이 특혜 시비 없이 공사를 추진할 수 있으며 선분양으로 전환 할 경우 지난 2021년 6월 맺은 협약에 따라 용적률, 세대수, 공공기여 등에 대해 다시 협의해야 함에 따라 사업이 늦어 질 수 있다”고 밝힌봐 있다.

반면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측은 금융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선분양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선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분양가는 평당 2574만원이며 8000억원을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며 “광주시와 선분양 전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후분양에 대한 타당성 용역 중간결과가 나와 업체 측에 전달했다”며 “용역 내용을 토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현재 광주의 금융환경에서 평당 2000만원 이상의 아파트의 경우 미분양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평당 3000만원이 넘을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광주시가 전향적으로 선분양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공원1지구 공원개발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측은 광주시와의 2021년 합의안에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시 선분양으로 전환하고 절감 비용을 기부채납 상향 등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명시된 점을 강조하고, 평당 2574만원에 선분양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전남대 산학협력단 용역 결과 후분양으로는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명된 만큼 광주시가 선분양 전환 협상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전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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