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겨울철 전기자동차 충전 시 주의 당부 전향윤 기자 |
| 2024년 01월 12일(금)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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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에만 42건으로 매년 2배 가량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운행 중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충전 중이나 주차 중에도 전체 121건 중 46건(38%)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리튬이온배터리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급격히 온도가 상승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또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재발화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하기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 등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박의승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의 위험도가 높고 화재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라며 “운전자는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