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 대형 공사 시 수도사고 예방 매뉴얼 만들어 초동대처 강화 도시철도 공사장 수도관 파손 빈번, 올해만 14건 전향윤 기자 |
| 2023년 11월 07일(화)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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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이 공사 이래 30건, 올해만 14건이 발생했다”며 “빈번한 상수도 누수사고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공사 장비가 훼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나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체계가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지난 2월 지하철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을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손괴 예방 T/F를 구성했다. 그러나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조치하는 단계에서 굴착공사 시행 시 사전통보 및 손괴 시 상황공유를 요청하는 등 미온적 조치를 취하는데 불과했다.
최 의원은 “굴착 공사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유형을 파악하여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역할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함으로써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시철도 공사 구간 중 노후 수도관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며 “노후상수도관 교체 시 도시철도 공사 구간을 고려하여 계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