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미래 전략산업 정부예산 국비 역대 최대 확보 작년 정부 예산안보다 517억 증가 2천658억 반영 전향윤 기자 |
| 2023년 08월 31일(목)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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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미래 전략산업 국비 2천 658억 원이 반영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보한 정부 예산은 2023년 예산안보다 517억원(24%)이 증가한 신규 12개 사업과 406억 원을 포함해 총 60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먼저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은 국비 1천159억원(총사업비 8천 319억원)으로 전통 주력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조선해양 미래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48억) ▲중소 조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40억)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사업(21억)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56억) ▲전기추진시스템 육상 시험평가 기술(92억) 등이 반영됐다.
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내열성 생분해성 플라스틱 복합소재 및 친환경 부품화 개발(12억 5천만 원) ▲산단형 초임계 CO2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35억) ▲스마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35억) ▲탄소중립 전환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16억) ▲CCU 실증지원센터 구축(28억) 등이다.
특히 우주, 바이오, 전기차,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 전략산업은 국비 1천499억 원(총사업비 1조 5천162억 원)으로 미래산업을 선점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구축(10억) ▲우주발사체산업 기술사업화센터(15억) 등이 반영돼 발사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앵커 기업 유치 등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성장거점 육성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신약 시장 유망 의약품인 펩타이드 치료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기술 개발(14억)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68억)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56억원) 등으로 첨단바이오 글로벌 거점 조성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도 탄력을 받는다.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 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10억)’과 실제 도로 주행시험을 통한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낼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21억)’도 반영됐다.
또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8억 5천만 원)을 비롯해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구축(50억) ▲핵심전략산업대응 탄성소재 기술개발사업(40억) 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454억)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151억) ▲그랜드 ICT 연구센터 사업(20억) 등 산업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지역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고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그동안 주력.전략산업 등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 지원정책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획 단계부터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가진 사업 위주 발굴과 전문가 토론, 중앙부처 건의, 국회 간담회 등을 통한 전 방위적 국고 확보 활동 전개가 빛을 발했다.
전남도는 미반영 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대상으로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용역(10억)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구축 설계비 등(70억) ▲저탄소 표준제조혁신 공정 모듈 구축(40억) ▲여수 국가산단 안전관리 기반 고도화(14억) 등 최소 국비 500억 원 이상 증액을 목표로 끝까지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도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전남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들이 다수 반영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남에 필요한 사업 대상으로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