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스포츠 대축제 전국체전 ‘안전체전’ 온힘 민관합동점검반, 22개 경기장 구조·소방·전기 등 집중점검 전향윤 기자 |
| 2023년 07월 23일(일)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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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및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표본 선정한 경기장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목포실내수영장 등 총 22곳이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경기장 구조물 손상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전선 노출 여부 ▲가스용기·배관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승강기 운행 상태와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남도는 합동 안전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해당 시군과 함께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서 6월까지 2달 동안 각 시군 경기장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전이 다시 열리는 만큼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