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풍년 기원 우봉 들소리 민속공연 7월 15일 10시부터 우봉마을 앞 들판에서 펼쳐질 예정 전향윤 기자 |
| 2023년 07월 05일(수) 14:04 |
|
우봉 들소리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이다. 특히 우봉 들소리는 지석강변 농경문화가 활발한 춘양면, 능주면, 도곡면 일대에서도 가장 먼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으로 화순의 대표 농경문화 속 무형유산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벼들이 자라고 있는 논에서 주민들이 직접 김을 매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 기계화 시대에 옛 논농사를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 전승하려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마을 농악대의 깃발을 앞세운 동네 한 바퀴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출향인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