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승일 서구의원, 서구청의 ‘지침 없이 내맘대로 행정’ 지적 전향윤 기자 |
| 2023년 06월 22일(목)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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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일 의원은 90분의 시간 동안 구정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며, 서구청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공영주차장 지목이 전·답 등으로 되어있어 문제가 된 공유재산 관련 질문에 서구청은 “지난 4월 전승일 의원의 지목변경 지적 이후 65개의 공영주차장 중 63개소는 지목변경을 완료했고, 나머지 2개소도 변경을 완료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서구청은 유아숲 업체 선정 관련 '지방계약법'에 따른 계약심사 미의뢰 건, 2015~2017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지침·절차 준수 여부에 대해 서구청은 “공모사업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채용 시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응답했다.
전 의원은 이어진 보충질문에서 예산 없는 트리점등식이 어떻게 추진될 수 있었는지, 고령자 이용 시설인 오천케어하우스가 설계 변경되어 엘리베이터가 없어진 점, 벚꽃마을 정비사업이 완료됐으나 인근 공터에 원자재가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서구청장의 답변과 부서 공문내용이 다른 부분을 지적하는 한편,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으로 양동의 한 사유지에 돌담을 쌓는 등 이해가 안 되는 행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내 마음대로 행정이 아닌 지침대로 하는 행정으로 진정한 우뚝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적된 사항에 대한 대책·대안 제시와 법률·지침에 맞는 행정을 당부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