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위한 쉼터 운영 전향윤 기자 |
| 2023년 04월 28일(금)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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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며, 환자들이 가정에서만 머물지 않고 쉼터에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 유병률은 12.2%로 전국 치매유병률인 10.4%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곡성군은 치매 유병률 14.58%로 전남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러한 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의 치매 환자를 위해 12개소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활용한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공예, 미술, 운동, 작업치료 등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며, 쉼터에서는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인지 영역의 개선 정도를 확인한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께는 곡성 택시를 이용한 이동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