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전남 인구정책 대전환 촉구 청년, 귀농어·귀촌인이 머물러 살기 좋은 정책 펼쳐야 전향윤 기자 |
| 2023년 02월 09일(목)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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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84만 명에 달했던 전남 인구가 20년 만에 200만 명이 붕괴됐고, 지난해에는 181만 7천여 명까지 떨어졌다.
신 의원은 “전남이 인구절벽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인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미미하지만, 긍정적인 시그널이 보이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구 수가 2020년 4만 1,474명에서 2021년 4만 6,064명으로 증가하고, 청년인구 감소률과 타 시·도 전출인구도 둔화되는 등 일부 인구정책에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 장려 정책, 전입 정책 등 전남 인구정책에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의 1인 가구가 274,108세대(2021년 기준, 총 가구 대비 34.7%)로 전국 대비 4.3%p 높게 나타났고, 주거 점유 형태를 살펴봤을 때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청년이 머물러 살기 좋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 시, 청년층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와 함께 청년들이 하고 싶은 취미, 자기개발활동, 문화예술 등 여가활동을 반영한 ‘전남형 청년 행복주택 모형’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떠나는 경우도 있다.”며, “귀농어귀촌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귀농어·귀촌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