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비상체제 돌입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 전향윤 기자 |
| 2023년 01월 31일(화) 10:32 |
겨울철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논과 밭 등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일 6회 이상 마을 일제방송을 실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순회 방송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 추진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암산 등 관내 10개산 8,198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밖에도 산불진화대원 30명, 읍면 산불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62명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 대응체제를 가동했으며,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시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체계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산림 인접지인 논, 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