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천은사 일주문 보물 지정 조선 후기 건립, 지역적 특징과 조선시대 일주문의 전형적 양식 반영 전향윤 기자 |
| 2022년 12월 28일(수) 14:00 |
1723년(조선 경종 3)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천은사 일주문」은 조선시대 일주문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지방에 돌을 사용하는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화가 원교 이광사(1705~1777)의 글씨가 편액으로 걸려 있어 예술사적 의의도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구례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찰 내 일주문의 보물 지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천은사 일주문」 등 4개 일주문(순천 선암사 일주문, 문경 봉암사 봉황문, 대구 동화사 봉황문)이 이번에 보물로 지정됐다.
한편, 구례군은 올 한 해 「천은사 일주문」 보물 지정과 함께 「화엄사 벽암국일도대선사비」, 「호남여성농악 -포장걸립-」의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여 모두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문화재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보존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전향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