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새마을회 '2026 한마음대회' 성료, 미래·세계 비전 공유

회원 1천여 명 참석, '함께 새마을' 비전 공유
유공자 80명 표창 및 청년 봉사 격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16일(금) 21:00
순천시새마을회 '2026 한마음대회' 성료 현장
[뉴스맘]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7일 팔마체육관에서 ‘2026 순천시새마을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회장 김종인), 부녀회(회장 이연숙), 직공장(회장 송용진), 문고(회장 유미란), 청년연대(회장 황대영), 새순(새마을순천대학교 동아리, 회장 이예은) 등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손훈모 순천시장과 유영철 순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순천시새마을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회원 간 단합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새마을지도자 윤리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80여 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명랑 운동회,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참석자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순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황대영 회장의 청년새마을연대와 이예은 회장을 비롯한 140여 명의 대학 동아리 회원 등 청년들의 주도적인 봉사와 환경 실천이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청년들의 도전 정신과 주민들의 하나 된 열망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더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어 가는 데 다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손훈모 순천시장은 “현장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직접 확인하며 기존에 갖고 있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존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패기 넘치는 청년들이 단단히 힘을 모아 ‘더 큰 순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새마을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목표 아래 이웃사랑 나눔 운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재활용과 자원순환 캠페인, 해외 새마을운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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