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 문화의 달' 해양거리예술제 10월 개최

종포 해양공원 1.5km 빛 테마거리 조성, 그래피티·DJ쇼
지올팍·박혜원 초청 공연, EDM 페스타, 전국 댄스 경연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14일(수) 18:00
여수 '2026 문화의 달' 해양거리예술제
[뉴스맘] ‘2026 문화의 달 여수’의 주요 프로그램인 ‘해양거리예술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종포 해양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여수 곳곳에서 진행될 ‘2026 문화의 달 여수’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5km 산책로에는 5개 구간의 ‘해양 빛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1구간 대형 범선 조형물과 무지개 터널, 2구간 꽃 조형물과 포토존, 3구간 꽃 구름·드림데이 포토존과 감성 레터링, 4구간 음악에 반응하는 조형물, 5구간 대형 등대 조형물과 LED 나무 포토존이 각각 마련된다.

가설무대와 거리에서는 나흘간 버스킹 공연과 거리 공연 등 50회의 프린지 공연이 진행되며, 각 구간에서는 국제 그래피티 작가 초청전, 추억의 DJ, 전시 및 체험존 등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무대에서는 날짜별로 특별한 공연들이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문화의 달 전야제 성격의 ‘버스킹 페스티벌 & EDM 페스타’가 막을 올린다. 지역 공연자들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지올팍과 박혜원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EDM 페스티벌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17일에는 라틴댄스 공연과 플래시몹이, 18일에는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의 ‘YK 댄스 페스타’ 본선 경연이 열려 전국의 아마추어 및 준프로 댄서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의 달 행사에서는 종포 해양공원이 빛 조형물과 거리예술,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음마다 펼쳐지는 빛의 향연과 거리예술을 즐기며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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