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서 16~17일 '첫 통합' 전남광주 평생학습박람회 통합특별시, 100여 개 부스 성과 공유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10월 13일(화)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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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항해, 이음을 향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광주 평생학습인과 문해교육 학습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배움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전남 중심의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시와 5개 자치구까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박람회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통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장에는 10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돼 기관·단체가 올 한 해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와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와 작품 전시, 문해골든벨, 시니어모델 런웨이&헬스 등이 있다.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16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학습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리고,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시니어모델 런웨이&헬스, 문해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끝없는 반복이 삶에 주는 변화’를 주제로 배움과 도전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시민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니어모델 런웨이&헬스’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만들어가는 학습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도전의 가치를 선보인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문해골든벨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정영희 학습자의 시낭송을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가 갈고닦은 실력과 배움의 성과를 소개한다.
강석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함께하는 첫 통합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박람회가 배움과 교류를 통해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고, 시민이 통합의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