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7년 올해의 책' 시민이 직접 고른다

후보도서 18일까지 접수
4개 분야별 최대 8권 시민 추천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11일(일) 18:00
'2027년 올해의 책' 전남광주 시민 선정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할 ‘2027년 전남광주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후보도서 시민 추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전라남도 올해의 책’을 ‘전남광주 올해의 책’으로 확대·개편하여 추진된다.

광주권 시민과 도서관, 독서 관련 기관·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후보도서를 추천하며 선호도 조사에도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천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누구나 분야별 2권 이내, 1인 최대 8권까지 추천 가능하다.

추천 도서는 국내 작가 집필 및 최근 3년 이내 발간된 서적이어야 한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하며 세대와 계층 간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도서가 권장된다.

개인은 전남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추천도서’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과 독서·문학 관련 기관·단체는 추천서를 작성,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된 도서는 전남·광주의 도서관, 문학, 독서, 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권의 후보도서로 압축될 예정이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어린이,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분야별 1권씩 총 4권을 ‘2027년 전남광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장광열 전남도서관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과 선호도 조사를 기존 전남권역에서 광주권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정한 책을 대상으로 내년에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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