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중앙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장성 문화유산 탐방 백양사 등 장성 문화유산 현장 탐방 진행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10월 08일(목) 17:00 |
이번 탐방에는 참여자 등 총 31명이 함께해 강의실에서 배운 전통건축과 역사·문화를 실제 문화유산을 통해 확인했다. 이는 ‘전남의 전통문화와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 인문학 강의와 연계해 참여자들이 전통건축의 특징과 지역의 역사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인문학 강의에서는 천득염 교수가 ‘전남의 전통문화와 건축’, ‘불교의 전래와 불탑, 불교사원’을, 김지민 교수가 ‘전남의 향교와 서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이들 강의와 연계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백양사에서 전통사찰의 건축과 공간 구성을 살펴봤다. 이어 장성향교와 필암서원에서는 향교와 서원의 건축적 특징을 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강의에서 들었던 전통건축과 향교, 서원의 이야기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니 건축물의 공간과 배치가 새롭게 보였다”며 “책이나 강의로만 접했던 내용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의 ‘2026 길 위의 인문학’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남의 주거와 누정 건축’을 주제로 최정미, 박종오, 신태양 교수의 강연을 이어간다. 이후 호남의 누정과 원림을 찾아가는 현장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 건축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강연과 탐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