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로커스 신작 ‘전자오락수호대’ 특별시사회 개최

순천 제작 ‘전자오락수호대’ 특별시사회 성황
콘텐츠 산업 성과 및 관광 연계 가능성 확인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8일(목) 16:45
순천시, 로커스 '전자오락수호대' 특별시사회
[뉴스맘]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의 신작 ‘전자오락수호대’ 특별시사회를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순천에서 제작을 마쳤으며,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7일 CGV 순천신대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콘텐츠기업 유치부터 작품 제작,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순천의 콘텐츠 산업 성과를 공개했다.

시사회에는 손훈모 순천시장,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로커스 홍성호 대표, 엄영식 감독 등 주요 인사를 포함, 원작 팬과 콘텐츠 관련 학과 대학생, 청년 예비 창작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자오락수호대’는 가스파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4천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8비트 픽셀과 3D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독창적인 영상미가 특징이며, 오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올해 순천으로 이전한 ㈜로커스가 순천에서 제작한 첫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상징 캐릭터 ‘루미·뚱이’가 작품 속에 등장하여, 지역 자원과 기업의 제작 역량이 결합된 콘텐츠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전국 관객과 만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기업이 상생하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콘텐츠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 투자 및 유통 연계,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정원, 원도심, 지역 캐릭터 등 순천의 지역 자원을 콘텐츠와 연계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시너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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