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6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마감…200억 675곳 지원

675개 업체 200억 원 보증대출 지원, 연 5% 이자 2년 보전
전남 최고 수준 이자 지원, 올해 총 340억 원 규모 사업 추진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6일(화) 17:45
순천시, 2026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접수 마감
[뉴스맘]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한 ‘2026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675개 업체에 약 2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분기별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 마지막 4분기에는 지원 규모를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244개 업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 속에 금융지원 접수를 마쳤다.

시는 대출이자의 연 5% 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연 5% 이내 이자 지원은 옛 전남 22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순천 경제가 살아난다"며 "금융지원과 지역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영과 생활을 함께 뒷받침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약 34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총 12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할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 지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부터 디지털 전환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폭넓게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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