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찾아가는 특화건강검진' 실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20만 원 전액 지원
만 51세 이상 직업질환 유병률 집중 점검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30일(수) 16:27
고흥군,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뉴스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여성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특화건강검진’을 오는 10월 2일 도양읍사무소와 도덕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직업질환 유병률이 높고 살림·육아 등 가사 활동을 병행하는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검진 대상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 이상(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영주,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어업인, 신고어업인 맨손·나잠어업 종사자가 해당된다.

이번 검진은 직업질환 유발 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근골격계, 골절위험, 심혈관계 질환 및 난청 검사 등 특화 항목이 포함된다.

검진 비용 20만 원은 전액 지원된다. 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이거나 2025년에 해당 검진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여성어업인의 어촌 유지 기여도를 고려해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돕고자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mam.co.kr/article.php?aid=19657575511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30일 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