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AI 자서전' 어르신 23명 삶 기록 마무리 23명 어르신 'AI·음성녹음'으로 삶 기록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9월 23일(수)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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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23명이 참여하여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추진된 ‘인공지능 활용 인생시 쓰기’에 이어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자서전으로 확장하고, 문학 창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음성녹음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 정리해 자서전 원고를 작성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장을 다듬고 원고를 수정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글쓰기와 창작에 접목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과 생애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자서전 작성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로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로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제공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지역의 문학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서전 원고는 11월 말 출판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참여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