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피해' 화순군 과수 농가 184곳, 6천8백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완료

184 농가 6천8백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피해 복구 및 농가 생활 안정 도모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23일(수) 16:00
화순군, 저온 피해 과수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뉴스맘]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올해 봄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재난지원금 6천8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184개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에서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의 꽃눈 고사와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 18.9ha의 과수 피해 면적이 확정된 바 있다.

군은 피해 접수 후 읍·면을 통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등록과 현장 조사를 거쳐 피해 규모를 확정했다. 이후 총 184개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었다. 재난지수 300 이상인 농가에는 국비, 특별시비, 군비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재난지수 100 이상 300 미만인 농가에는 전액 군비로 지원되었다.

한편, 재난지수 100 미만이거나 주생계수단 검증 결과 근로소득 등이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농가 세대원당 가계지출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의 경영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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