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 전국대회 3위 쾌거

상상문화클럽, 아동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
아동친화도시 강진, 배움·놀이 기회 확대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17일(목) 10:18
강진군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팀 3위 쾌거
[뉴스맘] 강진군 아동·청소년 방과후 활동교실인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팀이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이 1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 참여 아동 15명은 지난 12일 광주북구드론공원에서 개최된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성과는 강진군이 아동·청소년의 문화·놀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해 온 ‘상상문화클럽’의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 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상상문화클럽’은 문화·교육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배움과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진군이 추진하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발레교실, 인공지능·디지털 생태탐험대, 드론축구 등 3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드론축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방법과 경기 전략, 안전수칙 교육을 제공하고, 팀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도록 운영된다. 참여 아동들은 꾸준한 교육과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했으며, 대회에서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3위를 달성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드론 조종 방법 외에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상상문화클럽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강진’ 실현을 목표로 상상문화클럽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아동의 발달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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