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강도서관, '문학, 광양을 돌아보다' 김승옥 작품 조명

10월 7~28일 김승옥 작품 강독·토론
시민 15명 선착순 모집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15일(화) 15:18
용강도서관, '문학, 광양을 돌아보다' 운영
[뉴스맘] 광양시 용강도서관이 지역 문학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인 「문학, 광양을 돌아보다」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 봉강면 ‘매천 황현 생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김승옥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강독, 감상, 토론, 낭독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작품의 배경과 인물 심리를 탐구하고 주요 메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문학적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용강도서관 문학상주작가인 최난영 작가가 맡는다. 최 작가는 『카페 네버랜드』 등의 저서로,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용강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최 작가는 참가자들이 김승옥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지역과 문학을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확인 또는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김승옥 작가의 작품으로 지역 문학을 새롭게 발견하고,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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