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북평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국무총리상, 시상금 1,500만 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9월 11일(금)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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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테스트 본선은 지난 9월 9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으며, 시상금 1,500만원이 주어졌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 온 농촌의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북평면은 시·군 및 시·도 단위 심사와 현장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국 본선에 진출했으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지역 활성화 성과와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의 비전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발표에서는 이병길 북평면장과 오승호 북평면 운영위원이 함께 나서 북평면이 걸어온 변화의 과정과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력을 만들어 온 과정이 진정성 있게 전달되며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북평스타즈’는 바쁜 농사일과 생업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며 꾸준히 연습해 온 퍼포먼스를 전국 무대에서 힘차게 펼쳐 감동을 더했다. 주민들은 대사와 표정, 동선과 호흡을 하나로 맞추며 북평면의 변화와 공동체 정신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은 해남군과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 북평면 주민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공동체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북평면 주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든든하게 지원하는 행복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긴 시간 동안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주민들과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활기찬 북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함진숙 센터장)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북평면의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